2009년 11월 06일
......
복잡하고 어렵고 어렵다
이럴때면
나는 이일을 할 사람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
재능이 없음을 다시금 깨닳으며 저주를 퍼붓기도 하고
나를 뺀 모든 사람들에게 주먹을 휘두르고도 싶지만
어쩔 수 없이
만신창이같은 감정을 이끌고 고민하며 또 고치고 고친다
도대체 이건 무슨 병인지.. 아이고..
젊다는 것의 이점은 바로 그 괴로운 방황에 있는게 아닐까
당연히 방황하며 갈길을 찾고
못찾으면 괴로워하며 다시 찾아보고
나무라도 심고 키우면서
인생의 가운데를 향해
또 끝을 향해
원하는 목표에 다다를수 있게 단련하는거지
인생의 목표가 서른에 이뤄질 수 있는건 아니니까
배움은 죽을 때 까지 끝이 없는 것이고
걸작은 하루아침에 나오는 것이 아니니까
이런저런 의미에서
마루야마 겐지의 소설가의 각오는 가슴에 아주 콕콕 박힌다
# by | 2009/11/06 13:02 | 09,카우우소 | 트랙백 | 덧글(2)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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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무를 심고
배우면서
오늘도
...
chokey님
홧팅 :)